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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구난·대피시설 원터치 길안내 서비스’ 등 7개 사례, 성과급 등 인센티브 지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직원투표, 시민투표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노력상을 신설하여 선발 인원을 확대했으며,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직원 설문조사 절차를 신설하여 공정성 및 관심도를 제고 했으며, 수상 실적을 상훈 정보에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제도 운영도 한층 강화했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사전컨설팅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1명) 토지정보과 임경수 팀장의‘구난・대피시설 길안내 서비스 구축・운영’▲우수(2명) 도로과 강상우 주무관의 ‘전국 최초, 빗물받이 막힘 예방 공용 수방자재함 설치’, 전략산업과 양승범 팀장의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 G-1(ONE) 구성’ ▲장려(3명) 납세과 박서한 주무관의 ‘카톡!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 김해시보건소 위생과 최은선 주무관의‘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으로 의료취약 시간대 시민 불편 해소’, 환경정책과 홍다혜 주무관의 ‘축산악취 신속 대응 및 오염원 관리 강화’, ▲노력(1명) 시민안전과 김규백 주무관의 ‘월간 정책 정보지 정책프리즘 정기 발행’등 총 7명이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상위 7명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차등 부여하고, 최우수와 우수 3명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는 모든 수상자에게 국내문화탐방 기회와 특별휴가가 제공돼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적극행정의 주인공은 결국 시민분들이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적극행정이 곧 김해시의 기본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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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 주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에는 161명의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경주시와 여러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재직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방정부 단체장으로서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권 의지를 행정에 반영할 때 행복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주민들을 위해 예산과 권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부의 국정 철학 과제, 자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