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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장성군, 391억 규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착착’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주요 과제, 추진방안 등 점검‧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성지사 관계자, 지역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 현황, 주요 과제, 세부 추진방안 등을 점검·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391억 원을 투입해 삼서·삼계면 일원 13.1헥타르(ha) 부지에 공동육묘장, 스마트산지유통센터, 가공센터 등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청년 농업인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레몬과 아열대 채소를 주요 작물로 채택해 단지화·규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장성군 기후 및 지역 실정 분석, 국내외 우수 스마트농업 사례 조사 등을 시행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분석·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한 △기본계획 수립 현황 △사업 추진계획 △세부설계 검토사항(안)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용역 과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가 장성의 미래 농산업 발전과 청년농업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 수립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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