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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 성료

시민 의견 담아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97건·30억 원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정책사업 ▲구 정책사업 ▲읍면동 생활안전형 사업 총 3개 분야에서 97건, 30억 원을 확정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열쇠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함께 열어가는 참여예산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예년보다 한층 더 시민 소통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 답사 시간을 마련해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288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총회에서 최종 사업 97건을 의결했다.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이 확정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자치와 혁신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창원의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열린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선정한 110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 전역에서 순조롭게 추진하고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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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전북교육, 노·사가 함께 만들어간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조와의 협력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26일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사 청렴 공동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노사가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교사노동조합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 총연합회 △한국교육노동조합교원단체 등 교원단체 4곳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라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 △한국공무원노동조합 등 지방공무원 노조 4곳 등 전북교육청 소속 8개 노조 대표자 모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반부패 정책 및 청렴문화 확산 방향 공유 △노사 간 상호존중 문화 정착 방안 △부당한 요구 및 이익을 위한 행위에 대한 대응 △청렴활동 활성화 위한 의견 청취 및 협의 등이 다루어졌다. 교원단체 및 지방공무원노동조합 대표들은 “부패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사와 조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