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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지위사수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 개최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 및 특별법 제정 촉구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창원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의 첫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1,9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글자모형 피켓과 손피켓을 들고 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특례시 지위 사수와 특별법 제정 촉구에 대한 시민의 결집된 의지를 표출했다.

 

특히, 사회자의 선창에 맞춰 울려 퍼진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완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 반드시 우리가 지킨다!”라는 구호는 행사장의 열기를 더하며 시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 10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등 대규모 단체 행사와 함께 55개 읍면동 릴레이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시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은 국토균형발전과 비수도권 대도시 상생을 위한 노력”이라며 “시민과 함께 특례시 지위를 굳건히 지켜내고, 특별법 제정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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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울란바토르시의회 ‘첫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