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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모두를 위한 청정에너지: 블루에티와 유엔 해비타트, 아프리카에서 청정에너지 접근성 확대 위해 파트너십 강화

나이로비, 케냐 2025년 8월 23일 /PRNewswire/-- 글로벌 청정에너지 선도기업 블루에티(BLUETTI)가 아프리카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보급을 가속하기 위해 유엔 인간정주계획(유엔 해비타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케냐에서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아프리카 가정에 빛을 밝히다(LAAF)'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이 프로그램은 도시 및 도시 주변 지역의 소외된 공동체 500가구와 2000여 명의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다수는 여성 가장이 이끄는 가정이다.

BLUETTI and UN-Habitat carry out the LAAF program in Muhoroni, Kenya, providing renewable energy aid and clean energy training to support local communities.
BLUETTI and UN-Habitat carry out the LAAF program in Muhoroni, Kenya, providing renewable energy aid and clean energy training to support local communities.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블루에티는 케냐의 대표 정책 포럼인 '2025 지방분권 콘퍼런스(2025 Devolution Conference)'(8월 12~15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블루에티는 청정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솔루션이 주택, 도시 회복력, 지능형 도시 발전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선보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정당, 기관, 케냐 정부가 공동의 의지를 갖고 청정에너지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양측은 키수무 카운티의 급성장하는 도시 주변 지역인 무호로니, 나이로비 중심부의 비공식 정착촌인 엑스 그로곤과 마타레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블루에티는 교육과 기술 이전을 통해 E60 태양광 조명•저장 키트 500세트를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2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향후 5년간 탄소 배출을 약 337.5톤 감축하고, 지역사회의 도시 회복력과 환경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마르 실라(Oumar Sylla) 유엔 해비타트 아프리카 지역 사무소장은 나이로비 유엔 본부에서 블루에티 대표단을 만나 "블루에티와의 파트너십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취약 가구, 특히 여성 가장이 이끄는 가정에 재생에너지를 제공하며, 유엔-민간 협력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레이(James Ray) 블루에티 대변인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사명과 책임을 함께하며, 유엔 해비타트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루에티와 유엔 해비타트는 케냐 출범을 계기로 관련 프로그램을 다른 아프리카 국가로 확대해 나가며,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형평성 실현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할 계획이다.

블루에티 소개

청정에너지 기술 선도기업인 블루에티는 가정용 배터리 백업 시스템부터 야외 활동을 위한 휴대용 전력 장치까지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35억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책임 있는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유엔 해비타트 소개

유엔 인간정주계획(유엔 해비타트)은 도시와 인간 정주 문제를 관장하는 유엔의 핵심 기구로, 사회적•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불평등•차별•빈곤을 줄이는 한편 포용성과 회복력을 갖춘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엘렌 리(Ellen Lee)
PR 전문가
ellenlee@bluet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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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