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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전략 마련 위한 밑그림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제정된 '거제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으로, 변광용 거제시장과 민기식 부시장, 거제시의회 의원, 관련 국·소장과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사인 ㈜플랜이슈는 거제시 야간관광 현황 및 여건분석과 주요 항구를 중심으로 한 야간 거점 공간 개발, 연계 야간 명소 개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야간관광 여건개선을 주된 내용으로 한 기본 구상과 단계별 추진 전략 등 지금까지의 용역 중간 수행내용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거제시의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모델을 구체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야간관광은 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전략”이라며, “현실적인 실행 방안과 지속적인 관리·운영에 대한 계획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에 따라 사업계획 구체화 등의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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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 인적안전망 역할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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