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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현미 거창부군수, 자활센터·통합돌봄 복지현장 방문

“군민의 일상에 자립과 돌봄을” 복지사업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지난 19일 제34대 김현미 거창군 부군수는 지역자활센터와 통합돌봄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군수는 먼저 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자활근로사업 현황과 참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에코워싱 작업장을 점검하며, 지역 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거창형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를 비롯해, 마을활동가인 온봄지기 양성과 이들이 수행하는 마을복지사업, 공유냉장고 운영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김현미 부군수는 “행정을 하는 사람에게도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복지 업무는 단순한 제도 시행을 넘어, 군민 삶과 마음을 이해할 때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부군수가 군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행정과 현장의 격차를 줄여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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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일 명예시장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 김진기 회장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 김진기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시장 위촉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가 그간 실천해 온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특히 오산시와 협력해 만 18~2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억 원 미만 임대차 계약 시 중개보수를 20% 이상 감면하는 ‘동행부동산’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중개 업무 과정에서 발견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제보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힘써왔다. 이날 김진기 명예시장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명예시장은 “시정 운영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오산시의 발전 방향과 시민 삶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공인중개사들은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