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3 (목)

  • 흐림동두천 4.2℃
  • 구름많음강릉 12.6℃
  • 맑음서울 6.8℃
  • 구름많음인천 9.0℃
  • 박무수원 4.7℃
  • 박무청주 5.5℃
  • 박무대전 3.6℃
  • 구름많음대구 5.9℃
  • 맑음전주 4.3℃
  • 구름많음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6.5℃
  • 흐림부산 11.8℃
  • 흐림여수 10.9℃
  • 흐림제주 13.8℃
  • 맑음천안 1.1℃
  • 구름많음경주시 11.8℃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경남

사천시, 국립농업과학원과 실증과제 현장 합동점검 실시

국립농업과학원‧경남농업기술원‧사천시, 현장 중심의 신기술 점검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8월 13일 사천시 용현면 콩 현장실증과제 현장을 찾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 경남농업기술원 이윤숙 기술보급과장,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조재경 식량작물팀장, 한국농촌지도자 사천시연합회 박학진 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실증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콩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천시 실증과제 현장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깊이거름주기 및 바이오차 동시처리 현장실증 과제’가 진행 중이며, 박학진 회장이 해당 과제에 참여해 관련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비료를 토양 깊숙이 시용하고 바이오차를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 작물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과 사천시는 콩 생육 및 수확량 등을 조사해 기존 관행 재배방식과 비교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기술을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은 “현장실증과제를 통해 농업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시 사천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농업기술이 지역 농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술 보급과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 주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에는 161명의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경주시와 여러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재직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방정부 단체장으로서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권 의지를 행정에 반영할 때 행복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주민들을 위해 예산과 권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부의 국정 철학 과제, 자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