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조금강릉 9.6℃
  • 박무서울 8.6℃
  • 박무인천 8.1℃
  • 박무수원 8.7℃
  • 흐림청주 6.9℃
  • 대전 9.2℃
  • 구름많음대구 9.5℃
  • 연무전주 10.5℃
  • 맑음울산 13.1℃
  • 흐림광주 9.5℃
  • 맑음부산 11.4℃
  • 맑음여수 12.2℃
  • 구름조금제주 15.0℃
  • 구름조금천안 5.9℃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경남

통영시, 지방상수도공기업 ‘최우수기관’ 선정

도내 13개 기관 중 유일,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결국 최고 ‘가’ 등급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공기업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는 2년 단위로 리더십 및 경영시스템, 주요사업 활동 및 성과, 경영효율 성과, 고객만족도 성과 등 7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행안부의 서면·현장평가 및 심의를 거친 후 평가점수에 따라 5등급(가~마)으로 결정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공사 76, 공단 83, 광역 상수도 9, 기초 상수도 113)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공기업 중 통영시 포함 9개 기관만이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남도내 13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은 통영시가 유일하다.

 

또한 그동안 2021년(2020년 실적) ‘다’등급, 2023년(2022년 실적) ‘나’등급에 이어 올해 2025년(2024년 실적)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하며, 행정의 끈기있는 도전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통영시는 지난 2010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9월부터는 제한급수를 해제해 상시급수로 전면 전환하는 등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시민건강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유수율 제고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구축ㆍ운영 ▲욕지도ㆍ추도ㆍ수우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욕지도 지하수저류댐 사업 등 크고 작은 사업 추진과 고객 만족도조사ㆍ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공기업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은 도시 특성상 자체수원이 없어 광역상수도에 의존한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한 결과 최고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과제 발굴과 제도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성군, 2026년 '청렴·민생·관광' 3대 분야 '완성의 해' 선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병오년(丙午年) 적토마의 해, 보성군은 민선 8기 동안 축적해 온 성과를 동력 삼아 본격적인 질주에 나선다. 민생 안정부터 농림축산어업 고도화,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권역별 균형발전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실행 전략을 가동하며 2026년을 향한 도약에 속도를 더한다. 보성군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진 청렴 행정의 신뢰와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연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2026년을 군민이 체감하는 ‘완성의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4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 대한민국 유일·최초 보성군은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대한민국 공공기관 평가 역사상 유일한 최초의 성과로, 군민과 공직자,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과다. 군은 이 같은 청렴 성과를 행정 전반의 신뢰 자산으로 삼아 정책 집행력과 행정 안정성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민생 안정 최우선, 보성사랑지원금·보훈·돌봄 확대 민생 안정은 2026년 군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