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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면역증강제 긴급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예산 1억 2천만원을 편성하여 면역증강제 9,718포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극심한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 및 폐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면역증강제는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켜 여름철 폐사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로 매년 폭염이 장기화 되고, 심각해지는 상황으로 이번 긴급 지원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한 군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으며, 축산농가에서도 사육 환경을 정비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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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지사,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놓고 일어난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의 갈등 해소에 나섰다. 김 지사는 6일 임태희 교육감에 전화를 걸어 경기도는 도교육청의 지침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개선 조치의 보류를 요청했다.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지침’ 규탄대회에 함께 해 공동대책위 의견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공동대책위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친환경 농가와 학교, 학부모들과 안정적 학교급식 공급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안전한 식단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며 "이는 친환경농가의 지원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