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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 수승대 ‘피서지 문고’ 운영

거창군을 찾은 피서객에게 여름 문화 쉼터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지난 25일 수승대 내 피서지 문고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최준규 거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새마을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승대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승대 피서지 문고는 무더운 여름 피서객들에게 독서 문화를 권장하기 위해 동화책,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신간 도서 200권을 비롯한 3,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여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피서지 문고 운영 기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원봉사로 현장을 지키며 도서 대여, 책 읽어주기, 어린이 그림책 추천 등 친절한 안내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변희창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 회장은 “피서지 문고는 책을 통한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뜻깊은 문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현장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거창군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과 휴식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서지 문고는 매년 여름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에서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거창국제연극제 기간 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거창군의 대표적인 여름철 독서 문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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