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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새로운 관광정책을 위한 민․관 관광전문가 소통 감담회 개최

“사람 중심,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7월 24일 민·관 관광전문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2026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의 현재 관광 인프라와 향후 권역별 관광인프라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고성군에서 만든 관광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의논했다. 간담회에는 고성군, 고성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해설사, 관광두레 등 관광 전문가 및 관광조직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사례 비교를 통해 성공적인 관광정책의 핵심 조건으로 ‘지역 주민의 관광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됐으며, ‘관광의 진짜 경쟁력은 지역 주민’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지역 관광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이 형성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이미 가지고 있는 마동호국가습지, 독수리, 둠벙 등 천혜의 자연자원으로 생태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해안가를 따라 5개 권역 관광 인프라가 갖추어지면, 이를 활용한 관광 부가가치 창출은 지역 관광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이날 회의를 통해서 적극적인 의견제출과 동참을 요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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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수해 양식장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발 빠른 복구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는 지난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면서 양식생물(민물장어)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어린 민물장어 14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3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영광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조사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해 관련 규정에 따른 피해복구비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긴급 복구를 시작했으며, 정밀한 피해조사가 신속히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 이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ž해수면 양식장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일일 강우량 250mm가 넘는 극한 폭우가 쏟아져 도로 사면 붕괴, 소하천 유실 등 기반시설이 손상됐으며, 양식장 침수를 비롯해 농·수·축산시설에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