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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7월 25일‘전통시장 10% 할인 중구데이’행사 진행

중구-중구 상인연합회, 행사 운영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무더위와 고물가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 하루 ‘전통시장 10% 할인 중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역전시장 △반구시장 △병영시장 △서동시장 △성남프라자 △신울산종합시장 △신중앙시장 △옥골시장 △우정전통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 △태화종합시장 △학성새벽시장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중앙길(문화의거리)상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학성가구거리 등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8곳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지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울산페이를 사용하면 울산페이 행사 기간 동안 적용되는 15% 적립금(캐시백)에 중구데이 행사 기념 최대 10% 할인이 추가로 제공돼,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노점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점마다 할인율은 1~10%로 상이하다.

 

해당 행사에 앞서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중구 상인연합회(회장 박상수)는 7월 23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 상인연합회는 시장별로 참여를 독려하고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할 예정이다.

 

중구는 현수막과 누리집, TV 자막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하고, 행사 당일에는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회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수 중구 상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찾길 바란다”며 “상인과 주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울산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 및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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