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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민선8기 3년 주요성과 및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56개 공약 중 44개 완료 …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실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7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요성과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주요성과 및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공약 이행률 제고와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전략 구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부서별로 추진 중인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과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이 실제 군민의 삶에 미친 변화에 대한 분석이 함께 이뤄졌다.

 

진병영 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3년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여정 이었다”라며, “이제 남은 1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완성도 있게 연결 짓고, 함양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함양군은 군민의 삶 속에서 생활 밀착형 정책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해 왔으며,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괄목할 만한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함양형 논스톱 통합돌봄센터 개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군내버스 전면 무료화,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 확정, 작은 영화관 건립 추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 꿈드림 바우처 시행, 임신·출산 지원 확대, 빈집은행 구축을 통한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시가지 내 소규모 공영주차장 확충, 위탁영농 활성화, 노인 이미용 바우처 사업 등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특히 산악완등 인증사업인 ‘오르고 함양’은 운영 5개월 만에 참여자 10,000명을 돌파하여 한국관광공사 ‘뜨는 도시’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함양 관광 인지도 향상 및 지역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민선 8기 함양군은 총 56개 공약사업 중 44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96%의 공약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으로 입증됐다.

 

진병영 군수는 “임기 내 주요 대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 위에 미래 함양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라며, 힘찬 도약, 함께여는 함양이라는 민선 8기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중점 추진해야할 핵심 사업들의 실천 계획을 재정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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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