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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세계인의 무대로 돌아온다

전 세계 60여 개국 참가, 본선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7일 창원광장에서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하는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KBS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치열한 현지 예선을 거쳐 서울에서 1차, 2차 심사를 통하여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경연과 K-POP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페스티벌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속 창원의 도시 브랜드 제고 및 문화관광객 유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함께 외국인 방문객 및 국내 관광객 유치로, 문화도시로서 창원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은 오는 7월까지 스위스,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지역 예선이 이루어지며, 예선 현장에서 개최지인 창원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창원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K-POP 문화와의 상생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2026년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시기를 4월로 조정하여 진해 군항제 등 시의 주요 지역 축제기간과 연계하여 해외 방문객 및 국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K-POP의 파급 효과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입증되어 있어 세계 각지의 관광객과 팬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K-POP, 하면 창원시가 자연스럽게 연상될 수 있도록 매년 발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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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시장, 제천시 시험장 방문해 수험생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천시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하고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제천에서는 총 925명의 수험생이 ▲제천고 234명 ▲제천여고 382명 ▲제천제일고 309명 등 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 관계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돌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특히 학부모와 지역 주민,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수험생에게 박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창규 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천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종합지원대책반을 가동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했으며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생활 소음 자제 및 공사 중지 조치 등을 시행해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