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창진 정종석 대표와 남해축산업협동조합에서 각각 3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월 14일 ㈜창진 정종석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종석 대표는 남해 서면 향우 출신으로 30여 년간 가스시설공사 분야에 몸담은 뒤 2022년 6월 ㈜창진을 설립하여 기계설비공사, 가스시설공사, 토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정 대표는 사회 환원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고향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3년 동안 인재육성기금 800만원을 기탁 한 것은 물론,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 남해군 서면 행복곳간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같은 날 남해축산업협동조합 김성찬 조합장, 신길섭 상무가 남해군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축산업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남해군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찬 조합장은 “남해축산업협동조합은 남해의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