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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메리츠캐피탈㈜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9일 메리츠캐피탈㈜(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또한 메리츠캐피탈㈜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모회사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 
-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 영업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개선된 수익성 

모회사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과 양호한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12년 3월 메리츠금융지주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할부·리스금융회사이다. 2012년 5월 영업을 개시하여 기업대출과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4년 9월 말 총자산은 1조3,100억원, 자기자본은 1,644억원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소비자 할부금융, 신용대출 등 리테일 여신 부문 취급이 가능한 동사를 설립하였다. 

특히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하 ‘메리츠종금증권’)의 종금 라이선스가 만료되는 시점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이 영위하고 있는 기업여신 및 리스 사업 부문을 동사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할 때 동사에 대한 그룹 차원의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이후 네 차례에 거쳐 모회사로부터 1,600억원의 유상증자를 받았으며, 메리츠금융지주로부터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대해 권면보증을 제공받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동사에 대한 권면보증 규모는 1조2,000억원(회사채와 기업어음 등 합산)이다. 

2014년 9월 말 1년 이내 회수 가능한 자산은 현금및예치금 50억원, 유가증권 1,277억원, 할부금융자산 806억원, 대출채권 3,922억원 등 총 6,796억원이며, 1년 이내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는 기업어음 3,085억원, 회사채 1,389억원 등 총 4,594억원이다. 1년 이내 만기 도래하는 부채 대비 자산 비중은 147.9%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모회사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는 향후에도 양호한 유동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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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왔다. 올해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직적 보호조치 강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간 도시 주거지 내 존치되며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삼천리연탄공장을 이전함으로써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제도를 통해 복잡하고 민감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심층적으로 처리한 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전통시장 등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