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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남해신협2년째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상생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와 남해신협이 2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 간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천시는 양 기관이 14일 오후 3시 사천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올해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과 송흥주 남해신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기부는 금융기관과 민간단체가 연계하여 두 지역 간 상호기부를 실천한 사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신협은 평소 남해군과 사천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또한 지역 환경보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2년 연속 상호기부라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남해신협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고, 더 많은 기관과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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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