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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마암면 전포마을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최종 선정!

공모선정으로 2029년까지 4년간 국도비 13억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마암면 전포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월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마암면 전포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8억 원(국도비 1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택개량 △생활·위생·안전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암면 전포마을은 지방도 1007호선과 인접해 외부 차량 통행량이 많고, 과속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매년 3건 이상 발생해 주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마을 주택의 대다수가 1930년대에 지어진 노후주택으로 특히 슬레이트 지붕주택 비율이 70.8%에 달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철거 및 개량이 시급한 상황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주택개량, 생활·위생·안전시설 확충, 마을환경 개선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군 농촌지역의 취약한 주거환경과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촉진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3개 지구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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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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