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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경남공예품대전 26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 수상

김해시, 경남공예품대전 26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 수상대상 등 개인 23명 수상 전국대회 14명 진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제55회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6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김해시는 지난 7월 4일 총 62명이 출품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23명(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3 , 장려 4, 특선 4, 입선 9)이 개인상을, 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김해 예나지나도예의 문경유 작가가 출품한 ‘봄날의 햇살처럼 눈부신 날에…’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전통 다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니멀한 형태 구성에 은장식 매화 양각부조를 결합한 도자기로 매화의 형상화와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경남공예품대전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나아갈 도내 작품 42점 가운데 김해시에서만 14점이 출품돼 경남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인다.

 

홍태용 시장은 “귀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김해 작가 여러분과 모든 수상자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해시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 자산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공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통 공예의 보존·발전을 위해 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창작지원센터 및 도자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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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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