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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상근 고성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지역 발전 선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소통경영 부문에 선정되며 소통행정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은 7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상근 군수가 소통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통해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인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고성군수로 취임한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힘써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성실한 정책 집행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군부 1위를 기록하며 도시정책의 선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도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군민 체감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고성군은 방문 스포츠팀 유치 실적에서 경남 도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2024년 기준 227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면 양촌ㆍ용정지구가 경남 최초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약 3,600명의 고용 창출과 3조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무인기 종합타운이 국내 최초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며 미래 신산업 기반 확보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고성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더불어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긴급돌봄 SOS센터 운영, ICT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 자율방역단 조례 제정 등으로 돌봄 체계를 강화했으며, 야간진료 확대, 60~64세 저소득층 대상 임플란트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 군민 확대 등으로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 도내 최초 경로당 부식비 지원, 경로당 입식문화 개선,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365일 어린이집 운영, 아이돌봄 확대 등의 정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임대주택 공급과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은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건강증진 등 다수 분야에서 기관 수상을 통해 그 실효성을 공인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해,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의 소통 중심 행정과 군민 체감형 정책은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 중소도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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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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