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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5년 거창군딸기연합회 정보교류 연찬회 및 단합대회 개최

우호와 단합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딸기연합회는 지난 3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딸기연합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딸기연합회 정보교류 연찬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평소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조상철, 임주섭 회원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연합회장 감사패 등 부분별 19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진 단합대회에서는 단체별 딸기 재배 관련 정보교류 연찬과 팀별 체육행사(배구, 피구, 윷놀이 등) 및 장기 자랑 등이 마련돼 회원 간 화합과 열띤 경쟁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연합회는 이번 연찬회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도 실천했다.

 

류지봉 거창군딸기연합회 회장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라며 “거창 딸기의 품질 향상과 선진 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원자잿값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 딸기의 명성을 높여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진 재배기술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거창 딸기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딸기연합회는 1998년에 창립하여 현재 24개 작목반으로 구성되어 딸기 신기술 보급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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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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