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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6.25 참전유공자 임실군지회 주관,‘그날의 희생, 오늘의 결의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6.25 참전유공자 임실군지회가 지난 25일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와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안보결의대회에서는 안보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심 민 군수는“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예우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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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한불 첫 만남’ 옹기주병과 마주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