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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 2025년 재난대응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걸친 헌신적인 활동으로 수상 영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이군식)가 2025년 재난대응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 활동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기후 위기로 잦아진 폭우, 태풍, 산불, 한파 등 복합적 재난 상황에 예방, 대비부터 발생 이후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현장 중심의 헌신적인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는 도내 18개 시군에 조직된 지역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약 5,208명의 단원이 재난 예방·대응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민간 조직이다. 시군 자율방재단과 연계를 바탕으로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왔다.

 

이러한 민간의 자율적 참여는 행정력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방재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군식 경상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수상은 18개 시군 5,208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의 일치단결된 노력의 결과”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도는 이번 표창 수상이 지역사회 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구축한 방재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며,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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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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