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충북도, ‘K-뷰티 신흥 유망시장 공략’ 인도·튀르키예 주한상공회의소와 손잡아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국제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도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뷰티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는 인도와 튀르키예 주한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

 

도는 16일(월) 도청 여는마당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주한튀르키예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양 상공회의소는 ▴엑스포 참가 외국 바이어 유치 ▴국제 비즈니스 상담회(B2B) 지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네트워킹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라메시 아이어르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메틴 아탈란 주한튀르키예상공회의소 회장, 타하 사란 튀르키예 투자청 한국지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4년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K-뷰티 수출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와 튀르키예는 멕시코, 태국과 더불어 K-뷰티의 신규 유망 수출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설립 이후 인도 대사관 및 인도상공연합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및 투자협력 활동을 펼치며 한-인도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이끌고 있고, 주한튀르키예상공회의소는 2023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 경제단체로 세미나, 포럼,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회원 간 연대를 강화하고, 한-튀르키예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인도와 튀르키예는 K-뷰티 산업 확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신흥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 오송에서 열리며,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외 화장품·뷰티 기업 250개 사와 초청바이어 27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출·구매상담회도 준비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오후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한 뒤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께 발생했다.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입주한 ㈜조우로지스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드로스(산화 알루미늄 부산물)가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열이 쉽게 식지 않고 재발화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부터는 다량의 토사를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화재 진압중이다. 전남도는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 화재로 발생하는 2차 피해로부터 도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마스크 등 보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 주변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료 등을 공유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