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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만세운동 연락책, 봉화산의 횃불과 연기...중랑구, 봉수 거화 재현식 개최

6월 11일, 만세운동 기념일 맞아 조선시대 봉수 의식 재현 행사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중랑구는 6월 11일 오후, 봉화산 정상의 ‘아차산 봉수대’ 터에서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봉수 거화 의식을 재현하는 ‘봉수 거화 재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10. 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일제강점기에도 봉수대가 만세운동의 연락책으로 활용됐다는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기획됐다. ‘아차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서울을 방어하기 위한 중요한 통신시설로, 현재의 봉수대는 1994년 서울정도 600년 기념 사업을 통해 복원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류경기 중랑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 중랑문화원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재현식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사물놀이단 ‘뚜닥깨비’의 공연과 아름다운 해금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전통 복식을 갖춘 별장과 봉군 2조가 봉수 거화 의식을 수행했다. 봉수대를 경비하는 수위의식, 순라의식, 교대의식을 차례로 진행한 뒤, 평상시 거화 신호인 ‘1거’를 올리는 순서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의식 재현을 넘어 주민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선시대 관군 복장 체험, 투호 및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봉수대가 지닌 역사적 상징성과 공동체의 연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오감으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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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지 위약금 면제 본격화...이동통신 번호이동 경쟁 재점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KT가 해킹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해지 위약금 면제와 고객 보상책을 시행하면서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 경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2주간 해지 위약금을 면제하고 데이터 추가 제공 등 보상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위약금 부담이 사라지면서 가입자 이동의 심리적 장벽이 낮아졌고 경쟁사들은 이를 기회로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장려금을 상향하며 현장 유통망 중심의 판촉을 강화했다. 일부 단말의 경우 고가 요금제 조건에서 지원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실구매가가 낮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KT는 이탈 방어를 위해 기기변경 고객 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제한적이나마 번호이동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본사 차원의 공격적 지원 확대는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KT 이탈 규모는 제한적인 수준이다. 위약금 면제 발표 직후 하루 기준 이탈자 수는 평소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시장 전반이 즉각적인 혼란 국면으로 전환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나 업계는 1월 초와 첫 주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