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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노아어린이집·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 광주시에 이웃사랑 실천 기탁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노아어린이집과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각각 53만 원과 132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두 어린이집은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아어린이집 이경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던 물품을 기부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 천효정 원장도 “‘생태, 환경, 함께 더불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그림책 판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를 통해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을 가진 아이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고 나아가 이웃을 생각하고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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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향기를 잇다” 경주시, 제26회 동리문학상‧제16회 목월문학상 시상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제26회 동리문학상’과 ‘제16회 목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사장, 문학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올해 동리문학상은 윤순례 소설가의 연작소설집 ‘여름 손님’이, 목월문학상은 조창환 시인의 시집 ‘건들거리네’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6천만 원, 총 1억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심사위원회는 윤순례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주민들의 정착 과정에서 겪는 고뇌와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 내며, 상상력과 서사 구조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조창환 시인의 작품에 대해서는 “연륜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성찰과 깨달음을 진솔한 언어로 담아내며, 표현의 밀도와 감성적 울림이 뛰어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 수상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문학적 성과를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