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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 2025 강서구 '사봄마켓'으로 초대합니다

강서구, 6월 12일 마곡광장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곡광장(마곡나루역 6번 출구) 일대에서 ‘2025 강서구 사회적경제 박람회-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상공인 등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판로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 행사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의 의미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가치, 만나봄 ▲가치, 즐겨봄 ▲가치, 해봄 ▲가치, 사봄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됐다.

 

‘가치, 만나봄’에서는 책자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기업의 환경적·윤리적 책임을 알리고,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가치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꾸며진다.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마곡광장 계단에 앉아 간단한 식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국민 위로송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중식이를 비롯해 피카보 밴드, 시인을 위하여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치, 해봄’에서는 어린이 알뜰 나눔 장터인 해봄마켓(벼룩시장)과 해봄놀이터가 열린다. 어린이들이 직접 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의 순환과 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고, 만들기와 놀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치, 사봄’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한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폐현수막과 폐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지역에서 생산된 경복궁 쌀로 만든 고추장과 한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구청 직원들이 기증한 사용하지 않는 청바지 약 100벌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손가방과 지갑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기업,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특별한 축제”라며,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퍼져나가고,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가치 소비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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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