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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출범 1년…31개 시군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법률·노무 자문 등 운영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센터는 1년 간 1만8,200여 명의 도내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 양육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에 광역센터를 설치,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행복 플랫폼’을 미션으로 삼고 다양한 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 및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4월말 기준 도내 1만146개 가정에서 1만8,214명의 아동이 총 366만4,550건(월평균 22만9천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5,698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광역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2개 기관을 총괄한다. 지난 1년간 기관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관 상시점검 및 종사자 실무역량 교육·심리정서지원·노무자문 등 전방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서비스 제공기관 외에도 아이돌보미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과 점검을 통해 아이돌보미 운영의 질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1년간 1만9,455회의 전화·모바일·현장 점검을 추진, 아동학대나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등 돌봄서비스 내실화에 기여하고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의 업무 효율을 위해 3종의 수당지급 자동서식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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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