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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경남 사천 개최

다양한 연계행사로 기념식 분위기 고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경남 사천시에서는 오는 27일 예정된 기념식 및 연계행사로 국가기념일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다.

 

당초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 시민과 경남도민들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에서 행사가 개최되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사천시의회와 경남도의회, 시민단체도 기자회견, 1인 시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민의 뜻을 정부와 우주항공청에 전달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정부와 우주항공청은 결국 기념식 개최지를 사천시로 최종 결정했고, 경남도민들은 “이번 결정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사천시는 그동안 우주항공청 유치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 등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념식 개최를 통해 경남 사천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사천시에서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5.27.) 외에도 △전국 청소년 물로켓 대회(5.4.), △장애인 오케스트라 ‘희망 콘서트’(5.27.), △스페이스 캠프(5.28.), △우주항공 토크콘서트(5.31.), △천체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6월중) 등 연계행사가 진행되어 우주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초석이 될 ‘우주항공청’의 돌잔치에 비유할 수 있는 이번 기념식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다. 개청 지원을 위해 발로 뛰었던 날들이 떠올라 벅차오르고, 개청을 위해 노력하셨던 모든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기념식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정체성과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개청 1년이 지난 만큼, 가시적인 성과로 국민들에게 우주 강국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보여주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하겠다.”고 기념식을 맞이하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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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시민 중심 행정 문화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다짐 행사는 간부 공무원들의 주도 아래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전반에 걸쳐 관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극행정 실천 다짐의 시간에는 ‘책임회피? 소극행정은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을 펼쳐 보이며 이민근 시장과 허남석 부시장이 소극행정 근절 퍼포먼스를 주도했다. 슬로건에는 안산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시는 올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또, 부서별 실적과 연계한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무원 한 명 한 명의 실천이 적극 행정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법적 보호와 인센티브를 부여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