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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문화재단, 지역주도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10첩 완상, 완주 찰방선 등 체류형 콘텐츠로 머무는 관광 실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완주형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체류시간이 짧고 관광 소비가 낮은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관광 일자리 수요 대응, 외국인 접근성 향상, 민·관 협력 기반의 실행력 강화도 주요 추진 방향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연과 식사를 결합한 10첩 완상(玩賞)과 복고풍 전차를 활용한 해설형 투어 완주 찰방선(察訪線)이 추진된다.

 

먼저 ‘10첩 완상’은 로컬푸드와 마을 이야기를 식탁 위 공연으로 풀어내는 체험형 콘텐츠로, 유휴공간에서 열리는 특별한 밥상 경험과 마을산책, 생산자와의 대화가 연계되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이야기 기반 관광을 제시한다.

 

또한 완주 찰방선은 삼례 찰방로를 따라 복고풍 전차를 타고 완주의 역사, 음식, 숙박을 한 번에 경험하는 몰입형 해설 투어로 각 정차지마다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지역 일상과 여행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방식을 제안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 공연형 식사와 해설형 투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및 만족도 향상 ▲ 로컬푸드 소비와 마을체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순환 ▲찰방선과 완상 콘텐츠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한 완주 고유 브랜드 강화 ▲ 청년, 예술인,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유희태 대표이사는 “관광은 지역 자원을 가장 매력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완주 고유의 이야기와 삶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통해 머무는 완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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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