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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2개소 선정! 생태·치유 관광도시로 도약

진안홍삼스파&빌·고원산림치유원, 전북 대표 웰니스 명소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 진안군의 ‘진안홍삼스파&빌(홍삼한방타운)’과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는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해 치유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선정으로 진안군은 지난해 지정된 ‘진안고원치유숲’에 더해 총 3개소가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생태·치유 관광도시 진안’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뷰티·스파 분야에 선정된 ‘진안홍삼스파&빌’은 음양오행과 양생 이론을 바탕으로 한 체류형 건강 스파 시설이다.

 

홍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양바데풀, 아로마테라피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몽골·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특히, 해당 시설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40억 원 규모의 공간 개선 사업을 통해 루프탑 라운지 리모델링과 인피니트풀 조성을 추진,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관광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연·치유 분야에 선정된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617㏊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조성된 산림복지 공간으로, 오는 9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1일 최대 2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함께 산림욕장, 명상실, 요가숲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연간 방문객은 약 8만 5000명으로 예상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스파와 산림치유원은 진안이 가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 자원을 고스란히 담아낸 전북 대표 웰니스 명소”라며, “진안만의 자연·문화·건강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023년부터 매년 10곳씩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개소가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

 

이들 관광지는 전북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 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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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