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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갈등관리 교육’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소통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갈등관리 교육이 높은 참여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지역활력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총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근본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전 시나리오를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롤플레잉(역할극)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갈등 유형별 대응 전략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실효성도 인정받았다.

 

시는 앞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주제를 ‘갈등관리’로 정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업 경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함께 하반기 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갈등 상황을 보다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하반기 연 2회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갈등관리뿐만 아니라 마케팅, 경영, 지역자원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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