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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천마늘,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발전의 길을 열다!

영천시·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 마늘산업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와 협력하여 영천마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영천마늘 수급안정 및 가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천마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천시와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는 영천 마늘의 제조·가공 및 유통산업의 진흥과 마늘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17개의 마늘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관은 영천마늘산업 육성, 홍보·마케팅, 유통체계 정비 등 마늘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천마늘의 품질 향상, 안정적인 원료 확보, 유통망 확대, 그리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천마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영천마늘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마늘생산 분야, 가공 분야, 지역농협과 영천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 500만원과 산불 피해 지역의 마늘 재배 농가를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통해 영천마늘산업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게 됐다”며, “영천시는 영천마늘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오늘 협약을 통해 마련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영천마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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