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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산시 튀르키예 체코 무역사절단

유럽시장 공략 위한 교두보 확보… 총 3,400만 달러 MOU 성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산시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와 체코에 관내 8개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총 3,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단장을 맡은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중원산업, ㈜명신, 농업회사법인 ㈜케이빈즈, 청사초롱, ㈜이화에스알씨, ㈜거평산업, 태경텍스, ㈜카이트코리아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파견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미국의 강화된 관세 정책에 대응하고, 유럽 진출을 위한 신흥 수출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튀르키예와 체코는 EU와의 연계성이 높아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역사절단은 튀르키예에서 3,015만 달러 규모의 9건 MOU를 체결했으며, 이어 체코에서는 385만 달러 규모의 7건 MOU를 체결하는 등 역대 사절단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2일 튀르키예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조현일 시장이 직접 현지 기업을 방문해 실질적인 계약 성사에 기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정대로 사절단을 파견했다”며 “앞으로도 행정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불확실한 국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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