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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춘성 진안군수, 통합복지카드 현장 점검 나서

직접 버스·콜택시 환승하며 시스템 이상 여부 확인으로 “불편 사항 신속 개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통합복지카드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전 군수는 농어촌버스와 행복콜버스를 차례로 탑승하며 카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밀히 살폈다.

 

전 군수는 진안버스터미널에서 마령면 방면 농어촌버스를 타고 마령초등학교에서 하차한 뒤, 현장에서 곧바로 행복콜버스로 환승해 승하차 및 카드 인식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안전환경국장과 교통행정팀 등 관련 실무진도 함께했다.

 

현장에서 전 군수는 “군민들이 복지 혜택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스템 오류나 불편 사항이 있다면 신속히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통합복지카드는 진안군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카드에 통합해 제공하는 제도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 탑승(월 24회), 행복콜버스(택시), 교통소외지역 콜택시, 목욕탕 이용 혜택 등이 담겼다.

 

이·미용권 등도 향후 카드에 통합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에는 군민들이 각종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일일이 쿠폰을 챙기고 읍·면사무소를 찾아야 했지만, 통합복지카드 도입으로 실질적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진안군은 카드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요 분석과 정책 피드백이 가능해져, 향후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설계에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군수는 “복지서비스의 실효성은 군민 체감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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