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임실군 주니어보드, 아산시와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 구축

운영 노하우와 애로사항 공유, 행정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지난 10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신설된 아산시 혁신 모임 3기와 함께한 지자체 간 혁신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킹 행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촌 특성이 강한 임실군과 도시 중심지인 아산시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만남의 장으로, 양 지역이 각자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겪었던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행정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 임실군 주니어보드는‘꿀팁 모음집’,‘과 서무의 모든 것’등 구체적인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기존 업무방식의 전환과 혁신 행정의 긍정적 효과를 입증했다.

 

1년 8개월간 쌓아온 체계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행정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번 네트워킹이 양 지자체 간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모델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교류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신선한 문화와 혁신 모델이 농촌과 도시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귀결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각 지역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로 확대할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 기초자치단체 간 연대 강화와 혁신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실군 주니어보드와 아산시 혁신 모임이 도출한 우수사례 및 개선 방안은, 향후 다른 기초자치단체 간의 협력 확대와 혁신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네트워킹은 지역 간의 새로운 교류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혁신 행보와 청년 문화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 및 공직자 간 소통 등의 혁신적인 개선을 목표로 2022년 9월 출범한 청년 회의체로, 현재 7급 이하 공무원 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조직의 운영에 반영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 혁신 모임 관계자는“청년 주도의 적극적 참여가 조직 내 혁신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서로 다른 지방 행정의 모범 사례가 더욱 확산될 것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네트워킹 자리는 두 지역의 문화 교류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 아이디어 왕래를 통해 우리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고양시가 또 해냈다… 이번엔 출산·양육·돌봄 최고 평가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정책을 펼치고,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돌봄 강화에 나선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5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는 가족 정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맞춤형 가족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결과로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살기좋은 도시는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선8기 시작부터 가족·양육 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책임있게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산지원금 확대 등 맞춤형 출산정책 추진… 다자녀 출산가구 표창 정례화 실시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무주택 출산가구 대상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올해 총 1,331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