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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동국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참여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파주시와 동국대학교가 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우수 인재를 육성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산업-대학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및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지역대학의 발전과 인재 유출을 막고자 대학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역할을 부여하여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동국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산학연계형 교육과정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동국대와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이다”라며, “동국대학교의 역량과 파주시의 현장 지원을 결합해 파주만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동국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해 실천과제를 공동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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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길이 만든 감동”...도민체전 숨은 주역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