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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인천경제청, 경원재 한옥호텔 우선협상대상자 ‘(주)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 선정

인천 연고 법인 선정…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공성·공익성 확보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원재 한옥호텔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대일인터내셔널 하스피탈리티그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달 말 ㈜서한사의 운영기간 만료를 앞두고 경원재의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진행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3일 호텔경영, 관광, 회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대일인터내셔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협상적격자 1순위인 대일인터내셔널은 2008년 설립된 호텔 전문 운영 법인으로 현재 인천 송도에 주소를 두고 총 12개 호텔 및 연수원(위·수탁운영 7개소, 관계사운영 5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 2개 호텔(이비스스타일앰버서더인천에포트호텔, 베스트웨스턴인천로얄호텔)을 직접 운영하고, 관계사에서 하버파크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일인터내셔널은 워커힐(WALKERHILL) 브랜드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목표로 주민 참여형 전통문화프로그램 ▲지역 예술가 및 소상공인과의 협력 ▲어린이,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 형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운영안을 제시했다.

 

직원의 고용 안전성 보장,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가동, 최적의 시설 및 미화 관리로 최상의 호텔 컨디션 유지 등도 제안했다.

 

이번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부터 2030년 4월 말까지 5년간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공고에서는 정성평가 심사항목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사회공헌 활동, 지역 상생 방안 등을 포함시켜 경원재의 공공성 및 공익성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며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원재는 송도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6,702㎡ 규모의 한옥호텔이다. 객실 30개, 연회장 2개,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 개관해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영빈관으로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한옥호텔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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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