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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 환경현안 해결 위해 환경부 방문… '26년도 국비 지원 적극 건의

소각시설, 환경교육, 생태축 복원 등 4개 핵심사업 설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오후 2시, 환경부를 방문해 2026년 환경 분야 주요 현안사업 4건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실무진 4명이 직접 환경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정책적 연계성, 지역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총 582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사업은 ▵소각·매립시설 설치 지원 ▵환경교육도시 운영 지원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 운영 지원 ▵함양 상림~하림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4건이다.

 

특히,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 신규 설치 3개소 우선 선정 및 국비 지원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한 4개 사업은 환경부의 정책 방향과도 긴밀히 맞물려 있으며, 미래세대의 환경복지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환경정책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도-시군 간 국비확보 합동 TF를 구성·운영하며, 지역별 환경 수요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국비사업을 공동 기획·정비해 왔다.

 

TF를 통해 도출된 다수의 사업들은 현재 중앙부처와 사전 협의 단계에 있으며, 도는 시군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발굴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환경 분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지역의 환경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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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