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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전북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장애인단체와 소통간담회 열어

16개 장애인 단체 대표와 간담회… 현장 의견 청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장애인정책포럼(대표 박경노) 소속 16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들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복지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확대, 문화·체육 참여 기회 보장,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이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노 전북장애인정책포럼 대표는 “최근 도 청사 내 장애인 전용 상담실이 운영되면서 많은 장애인분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며 “전북자치도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이러한 의미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장애인 복지를 더욱 강화해 ‘사람 중심의 복지 전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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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