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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7명(최우수 1명, 우수2명, 장려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관행적인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의미한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실무위원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다목적 연료운반선(여객 겸용) 건조 추진’사업으로 육지 직항노선 및 정기 화물선이 없던 덕적도 외곽 5개 섬(문갑, 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에 연료와 생필품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료운반선(여객 겸용)‘해누리호’를 건조·취항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 ‘옹진군 쌀 생산여건 개선 및 농가 소득 보전’(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및 브랜드쌀 생산, 스마트팜 도입 등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득 안정화) ▲‘선재대교 하부 화재사고 수습 및 복구’(2024년 선재대교 화재사고에 대한 신속한 피해 접수 및 복구, 생활 안정자금 1억2천여만원 지원)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서해5도 조업여건 개선’('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개정을 통한 어장 총169㎢(대청도 E어장 144㎢, 연평어장 25㎢)을 신설 및 확장) ▲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추진’(복지 사각지대인 외곽도서별 맞춤형 이동 복지상담소 운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수상 및 특별교부세 2천2백만원 확보) ▲ ‘군민의 집(군민회관) 건립 추진’(기상 악화시 인천 내륙 체류 주민의 불편 해소) ▲ ‘비대면 진료 운영 및 진료의사 파견 추진’(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대응) 등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발된 사례의 공적이 있는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인사 실적가점,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수여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행정에 임할 것이며, 옹진군 실정에 맞도록 제도 등을 개선하고 반영하여 전 직원 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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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