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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2025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업체 선정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 근로환경 개선사업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업체의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47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13일 열린 융자심의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29개 기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 분야는 ▲근무환경 개선사업(17개 기업), ▲복지편익 개선사업(12개 기업)으로 나뉜다.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국소 배기 및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며, 복지편익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장, 체력단련시설 등의 조성 및 개보수를 포함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 11건, 복지 편익 개선 9건을 지원했으며, 기업과 근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확대되어 더욱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관내 제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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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