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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원신동 신원마을 등 공영주차장 설치 필요합니다!”시정질문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 살리기 위한 대책마련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의원은 3월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 전반의 경영 침체를 고려하여 주·정차 단속의 유예구역 및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운영과 공영주차장 확보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경제 침체로 인해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은 1층 매장조차 ‘임대문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황량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인구고령화로 인한 구매력 감소, 역외로의 소비유출 및 온라인 구매의 증가로 기존의 지역상권 몰락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주·정차문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유연한 시책 전환으로 주·정차 단속 유예구역 및 기존의 주·정차 허용구간을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에 확대 운영해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고양시장은 상가 이용객 및 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착수한 '2025년 고양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주차수요 파악, 주차수급률을 분석하고,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문 의원은“상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며, 이러한 주차불편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인해 지역상권이 무너진다면 지역의 교통흐름은 원활하겠지만 정작 경제흐름은 정체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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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톡] 김문수 "이기는 단일화는 내가".. 국힘 대선 궤도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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