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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아동‧청소년의 지역산업 이해 높인다

청소년 시설 4곳서 수소, 바둑 관련 특별프로그램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지역의 특화산업을 미래의 주역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0일 완주군은 관내 4개 청소년시설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완주형 특별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화산업인 ‘수소산업’과 ‘바둑’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우선 삼례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나만의 수소 굿즈 만들기 ▲수소굿즈 창작소 ▲청소년 대상 바둑교실 까만돌·하얀돌 바둑톡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이서면의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수소시설 견학 ▲수소에너지에 대한 지식탐사 프로그램 ‘수소에너지, 그것이 궁금하다’ ▲청소년 대상 바둑교실을 운영한다.

 

고산면의 청소년 시설 고래에서는 수소를 주제로 한 영화를 시청하고 수소 로켓 체험을 하는 ‘여기는 고래, 수소연구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봉동의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퀴즈형식으로 수소를 이해하는 ‘궁금했어 수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7월까지 계속 이어지는 특별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특화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완주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의 특화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이창호 9단이 이끄는 ‘수소도시 완주’ 바둑팀을 창단한 후 첫 출전 대회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연이어 두 번째 대회까지 석권하며 2연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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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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