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순창향교, 대성전에서 2025년도 춘기 석전대제 봉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공기 2576년(서기 2025년) 순창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지난 9일 순창향교 대성전에서 유림과 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초헌관을,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제례시 술잔을 올리는 의식인 헌작을 올렸다.

 

순창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오성(五聖)과 십철(十哲), 송나라 육현(六賢), 그리고 우리나라 동국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석전대제는 이들을 기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전통 제례다.

 

유양희 전교는“순창군에서 지속적으로 향교 발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예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의 소중한 유교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하시는 향교 유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이러한 전통문화가 미래 세대에게도 의미 있게 전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향교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전통예절학교, 일요학교 등 인성교육과 기로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선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을 진행 중인 ‘용인FC(가칭)’의 테크니컬디렉터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국을 19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용인FC’의 창단과 구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시설과 선수 영입, 향후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다양한 업적을 이루고, 은퇴 후에는 다양한 방송과 축구행정 분야에서 활약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높은 대중 인지도와 전문성을 활용해 ‘용인FC’ 창단과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서 훌륭한 기록을 남겼고, 이제는 축구 행정가이자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가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