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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제18기 익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청년딸기코칭, 쌀대체작물, 농산물가공, 신규농업반 4개 과정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견인할 전문 농업인 양성에 나선다.

 

시는 6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신입생 1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익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청년딸기코칭반 30명 △쌀대체작물반 30명 △농산물가공반 25명 △신규농업반 40명으로 총 4개 과정에 125명이 참여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시의 비전인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위드(WITH) 청년'에 발맞춰 청년딸기코칭반이 새롭게 개설됐다.

 

청년을 대상으로 익산에서 많이 재배되는 딸기를 주작물, 상추와 멜론을 후작물로 선정해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쌀대체작물반을 운영해 전략작물인 논콩, 가루미, 밀, 조사료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과정마다 전문 이론·실습 교육, 선진농업 현장 학습 등 20강 이상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도전의 첫발을 내디딘 입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빛나는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농업인들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의 요람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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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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