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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관촌면‧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순항

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복지・건강 등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과 배후 마을 간 물리적 연계 강화로써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착수보고회가 지난달 24일과 26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2021년 7월 임실군과 농식품부 간 농촌 협약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지의 적극적인 활용과 1단계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전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 관계자와 공사 및 용역사, 주민위원회와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사업의 기본 개요 및 추진 절차,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형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구상했으며,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등 1단계 시설물을 거점으로 배후 마을과의 연계를 강화해 주민수요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 실행계획으로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배후 마을 조성을 위해 1단계에서 양성된 활동가들을 적극 참여시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마을 동아리 활동, 취미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 활성화 강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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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선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을 진행 중인 ‘용인FC(가칭)’의 테크니컬디렉터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국을 19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용인FC’의 창단과 구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시설과 선수 영입, 향후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다양한 업적을 이루고, 은퇴 후에는 다양한 방송과 축구행정 분야에서 활약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높은 대중 인지도와 전문성을 활용해 ‘용인FC’ 창단과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서 훌륭한 기록을 남겼고, 이제는 축구 행정가이자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가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