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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조기 적응 적극 지원

안전‧생활정보‧농작업‧한국어 교육, 건강 진료 등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일 완주군은 고산면 덕암에너지자립마을 2층 교육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완주형(법무부) 조기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 법무부 조기적응, 농작업 재해예방 3개 분야의 교육과 의견 나눔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동숙소 생활에 따른 화재예방 및 발생시 119 신고 및 대피 요령 등의 소방안전교육과 법무부 파견 강사(최마티/이숙현)가 우리나라 법·질서, 생활정보 및 긴급상황 대응 방법, 교통·금융·의료 정보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다.

 

이한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은 현장 농작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북한센협회가 자외선에 노출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근로자 관리를 위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통역 담당과 해당국의 결혼이민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에도 농가 배정 전 농작업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어 전문 강사가 주기적으로 숙소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해 언어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조기적응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과 농작업에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으로 근로 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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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테크니컬디렉터로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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