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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3.1운동 106주년 기념식 개최

“3.1운동,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1일 오전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동리국악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안규백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고창군의회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순국선열들의 독립 의지와 항일 투쟁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계승·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의 독립선언문 낭독, 심덕섭 고창군수의 기념사, 안규백 의원의 축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뜨거운 외침이 울려 퍼졌던 3.1운동이 올해로 106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이다.”며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읍·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였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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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